컴백 전효성 “노홍철과 우결 찍고파, 구속남·집착남 환영” 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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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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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이 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FANTASIA)'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솔로로 컴백한 그룹 시크릿 전효성이 7일 두 번째 솔로앨범 ‘판타지아(FANTASIA)’ 쇼케이스를 개최한 가운데 전효성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 2012년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금주의 아이돌’ 코너에 시크릿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정형돈이 “어떤 사람과 ‘우결’을 찍고 싶냐”는 물음에 전효성은 “김수로 씨랑 촬영하면서 그런 분이랑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이 “유부남과 촬영하길 원하냐”고 짓궂게 묻자 전효성은 “노홍철 씨처럼 긍정적이면서 밝고 또 파이팅 넘치고 책임감 강한 사람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전효성은 “구속남, 집착남 환영이다”라고 밝혀 특이한 연예 스타일을 공개했다.

한편 전효성은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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