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요양병원(대표이사 신광수)이 어버이날을 앞두고 장군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일 장군면사무소에 현금 205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 성금은 세종요양병원이 지난 2일 65세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어버이날효잔치’행사를 개최한 자리에서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모아진 성금이이날 행사 때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모아진 것이다.
이날 신광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세종요양병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앞장서고,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락 장군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현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군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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