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맞춤형 복지급여 개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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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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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 6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급여 개편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수급자가 여건변화로 선정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경우 모든 지원을 중단했다.

하지만 오는 7월 맞춤형 급여제도가 시행되면 급여별로 세분화된 선정기준이 적용돼 소득이 증가해도 필요한 급여를 계속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1천300여명인 기초생활수급자도 향후 약 50% 증가한 1천900여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제도 개편에 따라 6월초까지 각동을 순회하며 통장,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회원과 사회복지시설 기관장들에게 사전 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시 직원과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에 대한 별도 교육도 실시하고 민간보조인력을 배치하는 등 개편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7월부터 기초생활급여가 포괄급여 방식에서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욕구별 맞춤형 개별급여 방식으로 변경되는 만큼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복지행정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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