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최대 분양대전] 롯데건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잔여가구 준공 후 분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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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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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 84㎡와 99㎡가 전체 가구의 68%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야외 골프코스.[사진=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중동 650번지 일대에 준공된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다.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는 지하 3층‧지상 17~40층 26개동, 2770가구(전용 84~199㎡)로 구성됐다.

블록별로는 1블록 17개동 1902가구, 2블록 9개동 868가구 규모로,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와 99㎡가 전체 가구의 68%를 차지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 1277가구 △99㎡ 601가구 △106㎡ 299가구 △112㎡ 126가구 △113㎡ 116가구 △129㎡ 200가구 △134㎡ 99가구 △151㎡ 13가구 △157㎡ 27가구 △175㎡ 2가구 △185㎡ 2가구 △199㎡ 8가구다.

이 단지는 분당~동백간 도로와 가까워 분당까지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용인 경전철 어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분당선 연장선과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됐다. 용인~서울‧분당~수서‧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각 1개씩 신설돼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차별화된 설계 방식을 도입해 21개에 달하는 다양한 평면을 공급했다. 같은 단지, 같은 주택형이라도 방의 개수(4㎡ A‧C타입 4룸 구성)나 공간 배치가 달라 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 중심부의 랜드마크 4개동은 지형적 특성을 살려 아래층 옥상을 정원으로 활용하는 테라스하우스를 조성하고, 각 동의 최상층은 펜트하우스로 설계했다.

이 밖에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야외 골프장과 수영장을 갖추고, 대단지에 걸맞은 특화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단지에 조성되는 소규모 실내 골프연습장과 달리 30~50m 규모의 6홀 미니형 파3 골프장이 설치됐다. 18개 타석 연습장(6m), 롱퍼팅 그린(20m)과 함께 클럽하우스도 마련됐다.

또 4개 레인(25m)을 갖춘 실내 수영장과 800㎡ 규모의 대형 피트니스센터, 게스트 하우스 등이 조성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재 일부 마감된 면적을 제외한 일부 가구를 분양 중”이라며 “계약금 5%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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