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36회 예고' 고은미, 내연녀 송이우와 머리채 또 잡아…마지막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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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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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136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136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36회가 예고됐다.

11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36회에서는 장미영(송이우)과 싸움을 벌이는 도혜빈(고은미)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혜빈은 신제품 출시 행사장에 모습을 나타낸 미영을 보고 "이혼 접수했다고 내연녀를 이런 데까지 불러?"라며 황당해 한다.

이어 화장실에서 미영과 마주친 혜빈은 "박현성(정찬)이 결혼이라도 하겠대?"라고 묻고, 미영은 "그러는 넌 이혼 당하는 마당에 자존심도 없니?"라고 소리친다.

특히 '폭풍의 여자' 136회 예고 영상에서는 미영과 혜빈이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모습이 공개돼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폭풍의 여자' 136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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