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배두나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 열린 '루이 비통 2016 크루즈 컬렉션 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두나는 루이 비통의 여성복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의 공식 초청으로 2015 가을·겨울 패션쇼에 이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배두나는 샤를로트 갱스부르, 미쉘 윌리엄스, 아델 에그자르코풀로스, 까뜨린느 드뇌브, 카니예 웨스트, 장만옥, 장쯔이 등과 같은 세계 유명 배우 및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수많은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배두나는 지난해 5월 모나코 대공궁전에서 열린 루이 비통 최초의 크루즈 컬렉션 쇼에 참석한 바 있다. 이후 개최된 루이 비통의 패션쇼에는 물론 현재 서울 광화문 D타워에서 열리고 있는 '루이 비통 시리즈 2' 전시의 오프닝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한국 뮤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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