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의회 나상성 의장이 8일 광명전통시장에서 열린 제2회 830! 광명반짝이 사랑의 카네이션 행진에 참석했다.
광명초등학교와 광명전통시장이 주최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에게 효의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지역 공동체와 하나가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나 의장과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상인들에게 달아 드리고 어머니 은혜를 합창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나 의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 경로잔치를 준비한 각 기관 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존경하고 공경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 의원들은 어버이날인 8일 관내 경로 행사장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