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은 지난 3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장동민 레이디제인의 두시’에서 출연해 소속사 사장님 윤종신에게 음성편지를 남겼다.
이날 가인은 “앨범 준비할 때 곡도 안주고 찾아오거나 응원도 없었다”며 “앨범 나오고 1위 되니깐 갑자기 붙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레이디제인이 “사장님(윤종신)에게 음성편지 한 번 하세요”라고 말하자 가인은 “어쨌든 사장님이니깐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드릴게요”라면서 “오빠도 예림이나 에디킴만 예뻐하지 마시고, 저도 예뻐해주세요. 좋은 곡 나오면 저도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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