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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택연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2PM이 6월 1일 전격 컴백하는 가운데, 택연이 EXID를 향한 TMZ 인종차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3일 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한사람이 이상한 억양을 가지고있다고 놀릴때 그사람은 아예 다른 언어를 완벽구사할 수 있다는걸 모르는건가? 미국갔더니 많은 팬들이 와줘서 영어로 답해준걸 놀린다는 멘탈이 그냥 와우"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지난 4일 EXID가 연예매체 ‘TMZ on TV’ 페스티벌 참여 차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인터뷰를 하면서 벌어졌다. 멤버 정화가 어색한 영어 발음으로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고 하자 백인 여기자가 희화화하듯 따라했고, 다른 기자들 역시 웃음거리로 삼아 조롱하듯 말하면서 비난이 일기 시작했다.
한편, 2PM은 9개월 만에 정규 5집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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