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44회에서는 시댁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화엄(강은탁)과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난 야는 시댁에 안부 전화를 걸고, 옥단실(정혜선)은 "우리 강아지"라며 다정하게 전화를 받는다.
또 "야야 혼인서약 참 절절했어"라는 단실의 말에 문정애(박혜숙)는 "서약이 아니라 시 같았어요"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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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압구정 백야' 144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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