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44회 예고' 박하나, 결혼 후 시댁 식구 사랑 독차지…백옥담 '심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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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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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44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4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44회가 예고됐다.

8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44회에서는 시댁 식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백야(박하나)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화엄(강은탁)과 결혼 후 신혼여행을 떠난 야는 시댁에 안부 전화를 걸고, 옥단실(정혜선)은 "우리 강아지"라며 다정하게 전화를 받는다.

또 "야야 혼인서약 참 절절했어"라는 단실의 말에 문정애(박혜숙)는 "서약이 아니라 시 같았어요"라고 말한다.

특히 야를 향한 시댁 식구들의 무한 애정에 육선지(백옥담)는 질투심을 느끼는 듯 눈을 흘겨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압구정 백야' 144회는 이날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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