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오늘 어버이날 맞아 ‘플로리스트’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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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0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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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강한나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강한나가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선보이며 모든 어버이들께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강한나는 8일인 오늘 인스타그램에 "전국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플로리스트인 언니랑 함께 어버이날을 기념해 더욱 정성껏 만들어봤어요. 모든 가정이 오늘 하루 아름다운 카네이션처럼 특별히 행복하시길"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공개했다.

어버이를 생각하는 강한나의 마음 씀씀이가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강한나의 꽃꽂이 실력 또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강한나는 5살터울의 프로 플로리스트인 친언니에게 틈틈이 꽃꽂이를 배워 지금은 취미를 넘어선 숨은 실력가라는 후문. 평소 언니와 함께 자주 꽃시장을 다니는 것은 물론 때때로 밤새워 꽃꽂이 디자인을 하며 실력을 키워왔다고.

강한나는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출연한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매혹적인 기녀 가희 역을 맡아 신인답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충무로의 샛별'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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