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보소’ 박유천 “신세경의 밀당에 당해…점점 더 자연스러워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08 15: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박유천이 상대 배우 신세경과의 케미스트리에 대해 언급했다.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 기자간담회에서는 배우 박유천, 신세경, 윤진서, 남궁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유천은 “오초림(신세경)의 밀당에 당했다”며 “초림이와의 러브라인은 시청자들께서 예쁘게 봐주시는 것들 때문에 점점 더 자연스러워 지는 것 같다. 제가 잘 했다기 보다는 그 부분을 연출적으로 잘 만져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세경은 “연애 테크닉에 대해선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초림이가 최순경을 좋아하고 최순경 사랑에 대한 확신 때문에 더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 남자 최무각(박유천)과 사고를 당한 후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적 여자 오초림(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