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인형극 “울트라별과 숲속마법사”공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08 16: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보건소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의 예방·관리를 위해 인형극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시는 8일 시민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 348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인형극을 공연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울트라별과 숲속마법사”라는 제목으로 펼쳐진 인형극에서는 건강지킴이 이슬이·토피가 소풍을 떠나 먼지깨비와 울트라가 지구의 맑은 공기를 훔쳐가는 모습을 보고 아이들이 안된다고 대답하는 직접 참여 방식이다.

이를 통해  아토피와 천식, 영양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실천을 유도하는 내용들이 율동과 함께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더욱 호응이 높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알레르기질환의 관리와 건강 생활습관의 실천은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면서 눈“높이에 맞는 교육 실시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9~10월에는 5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 같은 공연을 추가로 심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