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는 1분기 매출액 5261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1%가 늘었다. 또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8억원과 30억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장기보험의 9.3% 성장과 자동차보험의 9.0% 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며 “투자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34.7% 증가한 463억원을 달성하면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이어 “2분기에도 장기보험의 실적 확대와 손해율 및 사업비율 개선 노력 등을 토대로 매출 성장 및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올 회계연도는 지난해 손해율 악화로 인해 주춤했던 성장세를 다시 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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