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광명지사 희망사업기금 전달

2015년 사회공헌기금 6,660만원 기탁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일동)-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7일 한국마사회 광명지사로부터 희망사업 기금 6천66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된 희망기금은 한국마사회 광명지사의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자격증 취득지원과 직업훈련, 결연·긴급지원 등에 사용된다.

또  틀니 등 치과와 관련한 의료비를 지원하는 관내 주민의 숙원사업도 선정 돼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주민의 취업과 긴급 결연 지원, 의료지원 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박진우 지사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돼 기쁘다."며 "희망나기와 함께 하는 사업명 Sunshine(햇살)처럼 더 따뜻하고 큰 희망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양기대 시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한국마사회 광명지사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면서 “한국마사회 광명지사가 지역사회와 더불어 희망을 실천하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 기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