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커피는 주 고객층인 20~30대 젊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커피와 요거트, 과일 등을 활용한 메뉴 개발에 주력했다.
‘블루마운틴 커피 빙수’는 세계3대 커피로 꼽히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를 활용한 커피 빙수다. 블루마운틴 원두의 생산지인 블루마운틴(산) 모양으로 우유 얼음을 쌓아올리고, 100%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샷을 뿌린 제품이다. 빙수지만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이태원 매장에서만 맛 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오리지널 팥빙수’는 국내산 팥과 부드러운 우유얼음이 어우러진 빙수로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어 깔끔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9800원이다.
말리커피 마케팅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빙수 3종은 재료별로 특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우유얼음과 요거트 외에 다른 토핑을 더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100%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 샷을 이용한 커피 빙수는 국내 어디에도 맛 볼 수 없는 프리미엄 커피 빙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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