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액션' 이시영, 실수 반복하는 이유로 복싱 언급…왜?

레이디 액션 이시영[사진=KBS2 '레이디 액션'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실수를 연발했다.

8일 첫 방송된 KBS2 '레이디 액션'에는 이시영과 배우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최여진, 이미도가 출연해 액션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이시영은 합을 맞춰보는 과정에서 긴장한 탓에 합을 잊어버리는 실수를 반복했다.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시영은 실수를 한 이유에 대해 "복싱을 하면 몸에 배는 게 있다. 습관적으로 주먹에 주먹이 나가더라"며 카운터 펀치 기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레이디 액션 이시영, 그래도 잘하더라", "레이디 액션 이시영, 에이스라 달라", "레이디 액션 이시영, 복싱이 몸에 익으면 힘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 액션'은 각기 다른 이유로 액셔 연기에 도전장을 내민 여배우들이 2박 3일간의 합숙 훈련을 통해 고공 와이어, 수중, 화염 액션 등 고난도 액션 연기를 마스터하며 여자라는 한계를 뛰어넘는 과정을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