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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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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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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회 자원봉사자 지원 상호협력 약속

  •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사진=세계군인대회지원단]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 글로벌선진학교가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재학생 300여명을 지원한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 국방컨벤션에서 ‘글로벌 선진학교’와 자원봉사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 이사장과 조인진 음성캠퍼스 교장, 박주영 문경캠퍼스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기간 자원봉사 지원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선진학교 300여명의 학생이 대회기간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특히 이번 자원봉사자는 재학생들의 자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라 의미가 크다.

이날 양 기관은 △대회 성공 개최 보장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적극지원 △원활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지도교사 지원 △참가 인증서 및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장 수여 △의류, 수당, 간식 등 후생편의 제공 등의 항목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될 글로벌선진학교(문경 캠퍼스) 김경준군(17세)은 “자원봉사자는 대회 진행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동기들과 함께 힘을 모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글로벌선진학교의 지원에 감사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는 110개국의 다양한 문화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선발된 학생들은 대회기간 각 경기장에 배치돼 통역을 주 분야로 경기진행, 시상운영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한다.

한편, 2003년 개교한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는 2010년 11월 ‘대안학교 설립인가’승인을 받아 중·고등학교 졸업학력을 인정받게 됐다.

문경캠퍼스도 2012년 10월 경상북도교육청에 ‘대안학교 설립인가’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양교 캠퍼스에 약1천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인 대안학교다.

음성캠퍼스는 11회, 문경캠퍼스는 2회에 걸쳐 약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미국의 아이비리그 수준에 속하는 코넬대, 브라운대 등의 유명대학과 버클리대, UCLA, 미시건주립대 등 최고수준의 주립대학에 학생들이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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