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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기념식 장면[사진제공=서천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서천군은 8일 서천군 노인복지관 야외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4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효도 큰 잔치’ 행사를 가졌다.
서천군노인복지관(대표 이경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관내거주 노인 및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천군 오케스트라의 연주, 해성어린이집 아이들의 사물놀이와 오카리나 공연, 스포츠댄스, 고전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기념식에서는 판교면 한흥수씨가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으며, 장항읍 황희정씨를 비롯한 12명이 효행자상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군은 노인인구가 30.2%를 차지하는 만큼 노인복지 분야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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