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구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 현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사회 산업분과가 7일 환경부와 세종특별자치시가 후원하는 환경체험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 일환으로 ‘제2기 자연해설사 대학’을 개강했다.
세종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해설 사 대학은 5월7일부터 7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10시~오후3시까지 12번의 강의와 장남들판의 생태계 답사, 서천 국립생태 원 체험을 통해 해설사의 역량을 강화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 정준이(세종시의회의원)대표는 축사를 통해“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한 제1강에서 김태종 충북녹색 구매지원센터 장은 “생태계는 조화와 균형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며“벌레가 있는 것은 내가 살 수 있는 공간도 있다는 것으로 자연을 마음대로 움켜지려는 태도에서 자연을 사랑해서 보호하려는 태도로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