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마지막 방송서 훈훈한 마무리…시청률도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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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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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앵그리맘' 영상 캡쳐]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이 마지막 방송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TNMS에 따르면 7일 방송된 ‘앵그리맘’ 16회는 전국 가구 시청률 8.8%,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2%로 지난 15회 시청률 대비 0.2%(전국), 0.6%(수도권) 상승했다. 특히, 이날 시청률 상승으로 수목드라마 중 전국 기준 2위, 수도권 기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앵그리맘’은 지난 3월 18일 10.1%(전국), 13.6%(수도권)로 첫 회를 시작하였으며, 3월 25일(3회)에 11.4%(전국), 14.3%(수도권)의 시청률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날 ‘앵그리맘’의 주 시청자 층은 전국 기준으로 여자 40대의 시청률이 8.2%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 50대(6.4%), 남자 40대(5.0%)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여자 40대의 시청률이 9.3%로 가장 높았으며, 여자 50대(8.6%), 여자 60대 이상(6.7%) 순으로 높게 나타나 전국 및 수도권에서 여자 40대 이상이 주 시청자 층을 이루었다.

한편, ‘앵그리맘’ 마지막 방송에서는 주인공 조방울(김희선)과 주위 사람들이 일상의 행복을 되찾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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