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구 여친’ 고메즈와 재결합 원해…고메즈는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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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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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왼쪽)와 저스틴 비버[사진=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캡쳐]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미국 유명 팝가수 저스틴 비버가 옛 연인 셀레나 고메즈를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라이프가 지난 9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비버는 최근 열린 패션 갈라쇼 행사장에서 고메즈와의 재결합을 원하며 그의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은 현재 싱글이고 비버가 고메즈와의 재결합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며 “특히 비버가 최근 TV 프로그램을 통해 그간의 행동들을 반성하는 태도를 보여 고메즈의 마음이 움직일 수도 있다”고 재결합 가능성을 귀띔했다.

다만 측근은 아직까지 고메즈가 비버에 대한 확신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단 고메즈는 비버를 당분간 지켜볼 것이다. 비버가 반성한 것이 말로만 그런 것인지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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