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예보]밤부터 전국에 최대 300mm이상 폭우,돌풍과 천둥ㆍ번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1 05: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출처: 기상청 홈페이지]오늘 날씨 예보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늘(11일)은 밤부터 전국에 폭우가 쏟아지겠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동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 많다가 차차 흐려져 낮에 제주도와 전남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11일 00시부터 12일 24시까지)은 제주도는 100~200mm(많은 곳 제주도산간 300mm 이상), 남부지방(경북북부 제외)은 50~100mm(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부근 150mm 이상), 중부지방(강원도영동 제외), 경북북부, 서해5도, 북한은 20~60mm, 강원도영동, 울릉도ㆍ독도는 10~30mm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5∼2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1.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11일 낮 제주도 전해상과 서해중부 먼바다, 서해중부 앞바다에, 11일 늦은 오후 남해 서부 앞바다와 남해 동부 전해상 등, 11일 밤 동해 전해상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오늘 날씨 예보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오전: 구름 많음, 오후: 흐리고 가끔 비)은 14∼26도, 수원(구름 많음, 흐리고 비)은 13∼26도, 강릉(구름 많음, 흐리고 가끔 비)은 11∼22도, 세종(구름 많음, 흐리고 비)은 11∼26도, 대구(구름 많음, 흐리고 비)는 13∼24도, 제주(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비)는 17∼22도가 되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