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새 코너 '스톡홀름 신드롬'…은행강도를 사랑한 인질들

스톡홀름 신드롬, 스톡홀름 신드롬[사진=KBS2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가 '스톡홀름 신드롬'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스톡홀름 신드롬'이 방송됐다.

이날 은행강도 이상훈은 세 명의 은행원들을 인질로 잡았다.

그러던 중 엄마로부터 전화를 받자 "야구장에 왔다"고 거짓말을 했고 은행원들을 협박해 야구장에 있는 것처럼 연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인질들은 이상훈에게 마음을 빼앗겼고 인질이었던 박성광은 강도로 변장하며 경찰의 시선을 뺏는 등 이상훈을 감싸주려는 상황을 연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