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꽃'김성령, 공동 MC 첫날 서인철보고 놀라 방송사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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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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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여왕의꽃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여왕의 꽃’ 김성령이 전 연인 이형철을 보고 방송사고를 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서인철(이형철)을 보고 놀라 방송 사고를 저지르는 레나정(김성령 분)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나정은 '힐링레시피' 공동 MC로 첫 녹화에 들어갔다. 레나정은 그 곳에서 초대손님으로 나온 서인철을 만나고 말았다.

그를 본 레나정은 놀라 들고 있던 스프를 떨어뜨렸고 접시를 깼고 녹화가 중단되었다. 마침 자신을 찾아온 박민준(이종혁)에게 레나정은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변하지 않을 거죠"라고 말했다.

한편, 복도에서 레나정과 마주친 서인철은 “박민준 본부장과 사귀냐?”고 물었고 레나정은 “내가 누굴 만나든 당신이 무슨 상관이냐?”며 실랑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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