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건강기업 의지 담은 새 CI 선포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한국야쿠르트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기업정신인 ‘건강사회건설’을 형상화한 새로운 CI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CI의 심벌인 ‘hy’는 기업가치 ‘건강한 습관’(healthy habit for you)의 ‘h’와 ‘y’를 의미하며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일’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심벌의 4가지 컬러는 붉은색 Beauty(아름다움), 파란색 Life(삶), 초록색 Health(건강), 노란색 Dairy(유제품)라는 사업비전과 활력을 표현했다.

특히 4가지 컬러는 기업정신인 ‘건강사회건설’을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한 것으로 잘 먹고 잘 사는 단순한 건강을 넘어 Beauty, Life, Health, Dairy를 모두 포함한 넓은 의미의 건강을 뜻한다.

최동일 한국야쿠르트 홍보이사는 “새 CI 선포는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들겠다는 한국야쿠르트 전 임직원의 의지 표명이며 기본을 지키는 정직한 마음으로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부터 ‘당줄이기 캠페인’을 업계 최초로 실시하며 전 제품의 당 저감화 정책을 펴는 등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