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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심판 보크 선언하자 글러브 집어던진 탈보트, 결국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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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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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스포츠플러스 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표한 미치 탈보트(한화 이글스)가 퇴장됐다.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탈보트는 0-2로 지고 있던 3회말 두산 김재호를 견제하다가 보크 판정을 받았다.

심판이 보크를 선언하자 탈보트는 글러브를 던졌고, 이 모습을 본 김병주 심판은 바로 퇴장 명령을 내렸다. 이후 김성근 감독까지 마운드로 올라와 항의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이날 탈보트의 퇴장과 함께 한화 이글스는 0-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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