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종목 뉴스
▷그늘에서 나온 이재용 부회장 “나는 삼성이다”
- 이건희 회장의 와병 1년, 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을 진두지휘. 아버지의 공백을 메우는 수준을 넘어 이제 삼성과 고객사를 이어주는 중요한 자리에는 항상 모습을 드러내. 리더십과 경영능력 등에서 자신감을 표현하는 것으로 분석돼.
- 반신반의했던 후계자 자격에 대해 확실히 자리매김했고, 동생들과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해.
▷알리바바 '어닝 서프라이즈', 새 CEO 임명 단행...사업 다각화 눈길
- 알리바바, 7일(현지시각) 실적 발표. 성장둔화 우려에도 1분기 매출액 45% 급등해 예상치 웃돌아.
- 인도 유명 스마트폰 제조상 '마이크로맥스' 투자를 고려하며 사업 다각화에도 나서. 마이크로맥스는 인도 시장 점유율 18%. 앞서 메이주 투자로 스마트폰 시장 진출 출사표.
- 보험 사업 확장에도 나설 전망. 중국 평안보험 주식매입 이어 올해 신화보험, 최근 태평양 보험 신주 일부도 매입할 것으로 알려져.
▷[무너지는 가계, 흔들리는 가정]수천만원 전셋값 상승에 허리 휘는 '렌트푸어'
-전셋값 3년새 26% 상승, 근로자 1인당 평균 연소득 2011년 3408만원에서 지난해 3816만원 11.97% 상승 그쳐.
-빠른 월세 전환으로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하는 전세난민 형성.
- 이로 인해 외곽지역 전셋값도 급등하는 풍선효과 나타나. 경기도 아파트 평균 전셋값, 9년새 2배로 뛰어.
- 2008년 이후 전세대출, 4배 이상 급증. 실제 임대주택 공급 시급.
▷네오위즈인터넷 삼킨 NHN엔터테인먼트, 간편결제 ‘페이코’에 사활 건다
- 네오위즈인터넷을 1060억원에 인수한 NHN엔터, 티켓링크와 한국사이버결제 등에 이어 지속적으로 사세 확장.
- NHN엔터 신사업의 핵심은 간편결제로 이미 페이코 출시. 네오위즈인터넷 인수 목적도 유료음원 구매시 페이코 연동 통한 서비스 강화.
- 즉각적인 실적 개선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는 성장 가능성 높다는 전망 우세.
▲토탈 품은 한화, 날아오른다
- 한화, 삼성토탈 인수 직후 주요 제품 수혜 부각.
- 한화케미칼 국내 최대 생산제품 LDPE, 원료값과 같아져..원료사인 토탈 인수해 리스크 해소.
-EVA, 에틸렌, PX 등 사업 시너지 및 주요 제품 마진 강세 효과도.
-토탈의 정유사업도 최근 유가 반등과 원료인 콘덴세이트 가격 하락 효과 전망.
▲주요 종목 리포트
▷NHN엔터테인먼트 - 소셜 카지노와 모바일 결제 <현대증권>
- 1분기 실적, 매출은 부진하고 비용은 늘어. PC게임 매출 감소의 폭이 예상보다 컸음. 인건비, 광고선전비, 감가상각비가 모두 증가하면서 영업비용도 예상치를 상회,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
-2~3분기에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소셜 카지노와 모바일 결제사업의 성과. 소셜 카지노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 3분기부터는 매출이 본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모바일 결제사업은 7월부터 본격적인 마케팅이 시작될 전망.
- 모바일 결제 사업에서 충분한 트래픽을 얻는데 성공한다면, 향후 모바일/PC 광고플랫폼 구축 및 다양한 O2O 서비스와의 결합 등에 대한 기대가 강력한 투자 메리트로 작용할 것.
- 1분기 실적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8만3000원에서 7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 추세적 상승 국면 진입은 모바일 결제사업의 성과 화인이 필요.
▷GS리테일 -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 이제부터는 성수기 진입 <한국투자증권>
- GS리테일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13% 증가한 397억원, 매출은 17.1% 증가한 1조3248억원 기록. 추정치 상회.
- 본격적인 편의점 성수기에 진입. 담배효과만이 아닌 음료와 간편식 등 매출 증가에 따른 손익 개선이 나타나는 시점. 2분기부터는 슈퍼마켓 실적도 기대할 수 있어.
- 간편식 증가 추세는 편의점과 슈퍼에 가장 큰 수혜이며, GS리테일은 후레쉬서브 등 제조능력에 더해 가장 효과적인 판매채널을 동시에 갖추고 있음.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만7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
▷선데이토즈 - 3분기 신작 출시와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SK증권>
- 선데이토즈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0억원과 101억원. 영업이익은 신작출시 부재와 기존 게임 매출 감소로 전기 대비 16.3% 감소.
- 애니팡 IP 를 활용한 3~4 종의 게임이 3 분기부터 출시할 예정이며 최대주주 스마일게이트와의 시너지도 예상돼. 애니팡, 애니팡 2, 애니팡 사천성 등 국내에서 출시한 애니팡 시리즈는 모두 성공을 거두며 확고한 IP 인지도를 확보했기 때문에 성공 가능성 높아.
- 현 주가는 2015 년 기준 PER 12.5 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 유지.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엊이익이 769억85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20억4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32.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너스텍은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으로 "최근의 현저한 시황변동과 관련해 별도로 공시할 중요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씨제이씨지브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4억7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8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종근당홀딩스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51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마트는 지난달 별도기준 총 매출액이 9403억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KTcs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2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기타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 GT&T는 한국거래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종속회사와의 소규모합병은 예정대로 진행 중"이라며 "영업활동에 따른 공급계약추진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신규사업확충은 현재까지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참엔지니어링은 김용식·공혜성씨가 제기한 의안상정가처분 소송이 수원지방법원으로부터 기각됐다고 공시했다. 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한인수 전 회장은 소를 취하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46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40억9000만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공시했다.
▲주요 뉴스
▷ 미국 4월 비농업부문고용 22.3만명, 예상(22.8) 하회
- 3월 비농업부문고용 12.6만명에서 8.5만명 증가로 하향 조정
- 4월 시간당 평균임금 MoM +0.1%, 예상(0.2) 하회
▷ 미국 4월 실업률 5.4%, 예상(5.4) 부합 - 2008년 5월 이후 최저치
▷ 미국 3월 도매재고 MoM +0.1%, 예상(0.3) 하회. 8개월 연속 감소세
▷ 중국 인민은행, 1년 만기 위안화 대출 및 예금 금리 각각 0.25%p 인하
- 1년 만기 예금금리 상한 기준금리의 최대 1.3배 → 1.5배로 확대
▷ 중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 YoY +1.5%, 예상(1.6) 하회. 3개월째 1%대
▷ 미국 연방기금(FF) 금리선물, 고용지표 발표 뒤 오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22%로 12월 가능성을 55%로 각각 낮춰 – CME 페드워치
▷ “미국 고용지표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주긴 했지만, Fed가 금리 인상을 서둘러야 할 이유는 제공하지 않아” – WSJ 존 힐센레스
▷ 피치, “영국이 유로존을 탈퇴하는 ‘브렉시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관련 불확실성이 너무 높아 이에 대한 타격을 측정하기 어려워”
▷ 융커 EU 집행위원장, “조만간 캐머런 영국 총리를 만나 EU 협약 개정을 논의할 예정” – WSJ
▷ EU집행위 제1부위원장, “그리스 디폴트에 대비한 플랜B는 없으며 그리스와 채권단 모두 협상 진전을 위해 노력해야”
▷ 인민은행 1분기 통화정책 보고서, “중국 경제가 단기적으로 하방 압력을 받고 있지만 유동성을 늘리고자 QE를 실행할 필요는 없어”
▷ 베이커휴즈, 지난 주 미국 유정 채굴장비수 11개 줄어든 668개 기록
- 22주 연속 감소세, 전년 동기 1,528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
▲펀드 동향
▷ 국내 주식형펀드, 964억원 빠져나가며 5거래일 연속 순유출 기록. 해외 주식형 펀드는 25억원 들어오며 순유입.(7일 기준, ETF 제외)
▷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액 2조3082억원 순유입으로 총 설정액 115조2955억원, 순자산총액은 116조3636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 유로그룹 회의
▷영국, 5월 BOE 통화정책회의/ 1분기 GDP 잠정치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CJ E&M, GKL 등 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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