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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23회 예고' 유호정·유준상, 집안 엉망으로 만든 근원으로 고아성 지목…내쫓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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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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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23회 예고[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풍문으로 들었소' 23회가 예고됐다.

11일 방송되는 '풍문으로 들었소' 23회에서는 서봄(고아성)을 쫓아내려고 하는 최연희(유호정)와 한정호(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한씨 집안을 엉망으로 만든 근원이 봄과 봄의 집안이라고 생각한 정호와 연희는 봄을 쫓아내려 하고, 봄은 애써 담담하게 이 사태를 받아들이려 한다.

이에 당황한 한이지(박소영)는 울며불며 정순(김정영)에게 전화한다.

또 이 모든 사태를 마주한 정호는 결국, 공적으로는 민주영(장소연)을, 사적으로는 집안의 반항을 잠재우기 위해 머리를 굴린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 23회는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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