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압구정 백야' 이젠 눈가리고 욕실 등장? 박하나 강은탁 남다른 애정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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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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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방송화면캡처/ 사진 클릭하면 영상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압구정 백야' 박하나 강은탁이 남다른 애정행각을 선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144회에서 신혼여행을 떠난 백야(박하나)와 장화엄(강은탁)은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욕실에서 장화엄은 맥주를 백야에게 갖다달라고 말한다. 벗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백야가 머뭇거리자 "거품 풀었어. 낮에 한 맹세는 뭐야. 잘한다며…신처럼 모신다더니 맥주하나 못 갖다줘"라고 말한다.

이에 고민하던 백야는 하얀천으로 눈으로 가리고 욕실로 등장하자 장화엄은 "뭐야. 남편이 외계인이라도 되나"라고 하자 백야는 "너무 신성해서 못봐"라고 대답했다. 

눈이 가려진채 욕조옆에 앉은 백야와 장화엄은 대화를 나눴고, 이윽고 장화엄이 욕조 안으로 백야를 끌어들여 달달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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