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전남청(9.26) 및 부산청(11.11) 방문, 그리고 올해 충북청(4.3) 및 대구청(4.9) 방문에 이어 지방경찰청으로는 다섯 번째 치안현장방문이다.
강 청장은 이와 같은 현장간담회에 앞서,인천경찰청 기자실을 방문하여 지역여론을 청취하고, 경찰발전위원회 및 보안협력위원회 등 경찰협력단체 대표들과 만남을 통해 치안정책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인천청 수사2과 사무실을 방문, 지난해 11. 19. 자로 해양경찰청에서 인천경찰청으로 전입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어 개최된 일선 현장경찰관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강 청장은,“인천지역 치안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유지해 주고 있는 인천경찰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수 성과를 거둔 경찰관 4명을 특진하고 유공경찰관 4명에 대해서는 경찰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인천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서 특강을 통해, 금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초치안 확보 및 생활법치 확립에 지속적으로 매진할 것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조직혁신에도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금년을 ‘피해자보호 원년의 해’로 설정한 것과 관련해 경찰이 각종 범죄피해자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보호활동을 전개해 주기를 당부하는 한편, 수사체계를 국민중심으로 개편하고, 교통질서 확립 및 선진 집회시위문화를 정착하는 데에도 각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와 더불어, 현장직원들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법집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
강 청장은 이와 같은 현장간담회 후 오후에는 송도 컨벤시아를 방문, 5. 18.부터 22.까지 있을 『세계교육포럼』행사와 관련해 그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특진경찰명단
△여성청소년과 맹원재(경위→경감),△ 경무과 노찬호(경사→경위), △삼산서 송국범(경사→경위), △정보과 김미영(경장→경사)
◇유공경찰관 명단
△수사과 경사 강학순, △외사과 경위 김종삼,△부평서 경장 이종택,△남부서 순경 유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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