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팬미팅 ‘#웹툰위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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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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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 ‘채유리’, ‘정솔’, ‘서나래’, ‘HUN’, ‘의외의사실’ 웹툰 작가의 평생가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훈훈한 팬미팅이 트위터에서 진행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희재)은 11일부터 15일까지 트위터를 통해 인기 웹툰 작가들과 작품 속에 출연했던 반려동물을 만나볼 수 있는 실시간 팬미팅인 ‘#웹툰위크’를 펼친다.

‘#웹툰위크’는 트위터(www.twitter.com)에 해시태그 ‘#웹툰위크’ 및 각 ‘#작가명’을 달고 질문을 올리면 밤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웹툰작가들이 팬들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하는 형태의 이벤트다.

‘#웹툰위크' 첫 날인 11일에는 반려묘들의 이야기로 인기를 모은 웹툰 <뽀짜툰> 채유리 작가가 참여한다. 채유리 작가는 일부 팬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의 프로필 사진을 카툰으로 그려주는 작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12일에는 <내 어린고양이와 늙은개>, <용이산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정솔 작가, 13일은 <낢이사는이야기>의 서나래 작가가 반려묘와 함께 ‘#웹툰위크'에 참여한다. 14일(목)은 <소녀더와일즈>, <위대하게 은밀하게>의 HUN 작가, 15일은 반려견 마루의 이야기로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 <마루의 사실>의 의외의사실 작가가 함께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오재록 원장은 ”만화를 즐기는 팬들이 작가와 쉽게 교류할 수 있도록 트위터를 통해 실시간 대화 팬미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웹툰 팬들이 공감할만한 특별한 주제로 독자와 만화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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