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37회 예고' 박선영, 회장 자리에서 정찬 끌어내릴까? "지금이 박현성 칠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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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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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137회 예고[사진=MBC '폭풍의 여자' 137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37회가 예고됐다.

12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37회에서는 박현성(정찬)을 무너뜨릴 계획을 세우는 한정임(박선영)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현성은 "이제라도 진실을 밝혀"라고 말하는 동생 박현우(현우성)에게 "난 잘못한 것도 없고 인정할 것도 없다. 내가 이 자리에 어떻게 올라왔는데, 고작 이런 스캔들 때문에 무너지라는 거야?"라고 화를 낸다.

특히 "동영상 사건 이후로 회사 내에서 박현성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는 것 같아"라는 정임의 말에 봉선은 "지금이 박현성을 칠 적기인데"라고 귀띔한다.

한편 '폭풍의 여자' 137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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