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수입차용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큐브’ 출시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팅크웨어는 수입차 전용 셋톱형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큐브’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나비 X1 큐브는 LCD가 탑재된 차종에 본체만 설치하면 차량의 순정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수입차에 최적화된 이 제품은 BMW 1280픽셀 해상도를 지원하며 벤츠·아우디·렉서스·쉐보레 등의 주요 차종에 매립 호환된다.

아울러 아이나비 X1 큐브는 운전자지원시스템 ‘익스트림 ADAS’와 증강현실솔루션 ‘익스트림 AR’, 실사 3D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에어 3D’를 탑재했다.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길안내를 제공하는 증강현실 솔루션은 다음 경로를 예측해 차선 변경을 미리 안내하는 ‘차로 변경 예보’가 적용됐으며 3D 지도는 건물의 색감·지형 등 3차원 실사 사진을 그대로 제공한다.

출시 가격은 64GB 용량 제품이 AR 카메라 포함 64만9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www.inavi.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