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9일 '2015 경기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포의왕 지역예선'을 개최했다.
신흥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지역예선대회는 과학미술, 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탐구토론 등 5종목 10부문으로 치러졌으며, 초·중·고등학교에서 총 46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군포의왕 미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됐다. 또 꿈과 끼를 살리고 창의성과 인성을 모두 갖춘 학생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신 교육장은 지역예선대회에 참가한 학생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이번 과학탐구대회가 청소년 누구나 과학 현상을 재미있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고, 대회를 통해 탐구하고 협력했던 경험들이 국가 발전에 공헌하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커다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 중 심사기준에 의거, 선별된 각 부문별 금상 수상자 학생들은 군포·의왕 지역을 대표해 경기도 소년과학탐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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