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헌의원은 현재 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운북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처리시설을 둘러보고 근무하는 직원들로부터 시설 운영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경청한 후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이 이사장은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업무인 하수, 소각, 음식물처리시설의 운영에 최선을 다하여 300만 인천시민이 만족하는 환경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답변하였다.

인천시의회 김정헌의원과 인천환경공단 이상익 이사장, 송산수질복원센터 방문[사진제공=인천환경공단]
이어 방문한 송산수질복원센터는 영종하늘도시에서 발생되는 하수를 1일 평균 30,000㎥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로 개발사업자가 건설하여 인천시에서 인수할 계획이었으나 시설물 점검한 결과 미비사항이 있어 인수가 미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시공사에서 보완공사 중인 상태이다.
김의원과 이이사장은 보완공사 진행사항을 확인하고 시공사 관계자에게 향후 인천시에서 인수하여 운영하는데 문제가 없도록 완벽하게 보완해 줄 것과 시민을 위한 편익시설 확충 등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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