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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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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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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원도심에 위치한 생연동 주거환경 개선지역에 도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시는 생연동 평화로와 보영여고 사이에 위치한 노후 주택밀집 지역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미 개설된 도로인 소로 3-31호선 등 6개 노선으로 연장 525m, 너비 4∼6m로 개설하고자 5월에 공사를 착수했다.

총 사업비는 약 40억 원이 들어가는 공사로서 그 동안 시에서는 국비 27억 원, 도비 4억 원, 시비 9억 원 등 총 40억 원을 전액 확보하였으며, 현재 토지 및 지장물 보상 약 80%를 진행하여 금년 완료를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근 주민들은 향후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원도심 생연동 노후 주택밀집 지역에 주거환경 개선과 교통 불편이 해소되어 주변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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