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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세종시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8-11일 소방본부 조치원청사에서 지방소방위 이하 현장대응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소방전술훈련평가는 상ㆍ하반기로 나눠 평상시 훈련을 통해 단련된 소방전술 능력을 개인별·팀별로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기구묶기 등 7개 필수 항목과 심폐소생술, 로프 매듭법 등 13개 선택 항목으로, 이중 필수항목과 무작위로 선정된 2개 선택 항목을 개인별로 평가받았다.
박영배 방호구조과장은 “기본적인 전술을 몸에 익혀야 그것을 바탕으로 다양한 재난현장에 대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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