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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세종시는 자율적인 봉사활동 등을 활성화 하기위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키로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자원봉사단체의 자율적인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오는 12일부터 10월까지 ‘뚝딱뚝딱 러브하우스 만들기’ 등 21개 사업에 대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세종시는 지난 3월말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를 거쳐 지난달 27일 참신성과 타당성, 파급효과 등을 종합 검토해 총 21개(청소년 5, 대학생 6, 일반 10)의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세종시는 사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을 반기마다 발간되는 자원봉사 소식지「참여와 나눔」에 소개하고, 21개 봉사단체, 동아리의 봉사활동을 담은 책자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박종옥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풀뿌리 자원봉사단체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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