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8일 관내 소방관련 업체와 청렴협약을 체결해 주목된다.
이날 소방서는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소방관련업체 대표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협약을 맺었다.
이번 청렴협약은 관내 소방관련업체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하고자 실시됐으며, 상호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이 극대화가 될 수 있도록 청렴협약서를 작성, 소방분야 청렴성 제고 방안, 불법행위 근절 토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조 서장은 “소방관련업체와 청렴업무 공동이행으로 청렴시책의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으로 상호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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