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보건소 외국인 노동자 상반기 무료 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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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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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보건소가 10일 원광대 의과대학 산본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지역 내 외국인 노동자와 새터민을 위한 ‘2015년 상반기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무료 진료 현장에는 총 48명의 외국인 노동자와 새터민이 찾아와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치과, 한의학과 등의 검진 및 치료를 받았다.

이를 위해 군포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등이 참여해 적극적으로 의료 봉사를 펼치는 등 모두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크게 기여했다.

문영철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외국인 노동자․새터민 대상 의료 봉사는 군포 거주자들의 하나 됨을 유도하고, 누구도 소외당하지 아니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모범적인 의료복지 실천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1년부터 지역사회 기관 및 의·약 단체의 동참과 협조를 받아 연 2회 외국인 노동자·새터민 무료 진료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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