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5 대학생 취업멘토링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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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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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KBS창원홀...공감과 소통을 통해 취업준비에 지친 청년들에게 힐링과 재충전 기회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도는 '2015년 대학생 취업멘토링 콘서트' 행사 '내일을 잡(job)아라!'란 주제로 도내 대학생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KBS창원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년실업난 속에서 취업준비에 지친 대학생들에게 자기성찰과 올바른 직업관 확립, 구직스킬 향상 및 멘토와의 대화시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명의 멘토 강연과 대화의 시간, 락밴드 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멘토로 초청된 곽정은(코스모콜리탄 피쳐 에디터 겸 작가), 박장호(청년채용문화기획사 대표, 대한민국 제1호 채용문화 디렉터), 박신영(폴앤마크 이사, 대통령직속청년위원회 위원) 등 3명의 멘토가 소통, 취업, 도전이란 주제로 강의 후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진다.

멘토별 강연 주요내용을 보면 △곽정은 멘토는 'Love Yourself'라는 주제로 △박장호 멘토는 '서류통과 50% 높이는 전략'이라는 주제로 최근 기업의 인력채용트렌드의 변화와 이에 따른 대응전략을 소개한다. △박신영 멘토는 '도전을 하면 세상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사례를 통해 꿈을 이룬 경험담을 공유한다.

소통의 시간에는 준비생들이 평소 취업준비 현장에서 가졌던 고민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여러 번 도전하여 슈퍼스타K TOP10의 반열에 들게 된 여우별밴드 공연은 취업준비에 지쳐있는 대학생들에게 휴식과 함께,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꿈을 향한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도에서 시행하는 직업능력교육훈련사업 및 마을기업 홍보부스와 취업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청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시책을 소개하고, 무료 적성검사와 구직등록을 받고 취업컨설팅을 지원한다.

제윤억 경남도 고용정책단장은 "이번 행사가 최근 기업의 인력채용 트렌드 변화와 대응전략 등을 소개하는 멘토 강연과 문화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취업준비에 지친 학생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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