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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종달새 진주, 알고 보니 박진영 발굴 1호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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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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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딸랑 종달새’ 진주, 알고 보니 박진영 발굴 1호 가수[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가수 진주가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이 된 ‘딸랑딸랑 종달새(이하 종달새)’로 추정되는 가운데 진주가 JYP 박진영의 1호 가수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997년 1집 타이틀 곡 ‘난 괜찮아’로 화려하게 데뷔한 진주는 박진영이 발굴해 프로듀싱한 1호 가수이다. 주진이라는 본명에서 진주로 바꾼것도 박진영이라고 알려져있다.

3일과 1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종달새’로 여겨지는 진주는 1라운드에서 에릭남, 2라운드 송지은, 3라운드 육성재를 이기고 3연승에 도전한 ‘황금락카 두통썼네’ 에프엑스 루나까지 이기고 새로운 가왕이 됐다.

네티즌은 ‘종달새’가 진주라는 추정에 대해 “진주 100%다”, “진주 음색이다”, “루나도 잘하는데 진주도 진짜 잘한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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