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하안도서관이 오는 28일 인문학적 교양을 함양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지성 작가를 초빙해 생각하는 실천하는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이 강사는 1997년 언제까지나 우리는 깊디깊은 강물로 흐르리라로 데뷔해 '리딩으로 리드하라', '꿈꾸는 다락방,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자기계발서의 스테디 셀러 작가이자 인문학 고전 열풍을 몰고온 주역이다.
여기서 이 강사는 인문학의 본질은 독서나 공부가 아니라 ‘생각’에 있음을 밝히고, 5천년 역사를 만든 동서양 천재들의 사색 공부법을 소개한다.
또 세종대왕, 정약용,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인슈타인, 현대의 빌 게이츠 등에 이르기까지 그들의 공통된 비밀, 생각하는 인문학에 대해 알아보고 인문학을 통해 어떻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지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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