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도당은 이어 "이번 유치로 전 세계 16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무주를 방문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0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동안 침체돼 있던 전북 발전 기틀을 닦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북도당은 "향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 지원을 촉구할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도 역대 최고 대회로 기록되도록 당원들 모두가 합심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도당은 오는 21일 전북도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갖는 등 차질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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