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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전북,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무주 유치 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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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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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11일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전북 무주를 유치를 적극 환영한다'는 논평을 통해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인 태권도원의

 

활성화 및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당은 이어 "이번 유치로 전 세계 160개국 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무주를 방문하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200억여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그 동안 침체돼 있던 전북 발전 기틀을 닦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북도당은 "향후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 지원을 촉구할 것"이라며 "당 차원에서도 역대 최고 대회로 기록되도록 당원들 모두가 합심해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도당은 오는 21일 전북도와의 예산정책협의회를 무주 태권도원에서 갖는 등 차질없는 행사 준비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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