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2015 유권자 대상 연속수상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공약이행과 시정 수행, 선거구민 소통 등에 우수한 평가를 받아 11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장 19명, 국회의원 35명 등이 선정된 가운데 양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유권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매년 5월 10일로 지정된 유권자의 날을 기념해 유권자시민행동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행복을 위한 정책추진, 선거공약 실천 등 우수한 실적을 남긴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간 양 시장은 취임 후 과감한 정책으로 KTX 광명역세권에 대형 유통기업이 들어왔으나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 중소상인과의 상생협약을 통한 중소상인 살리기로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또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등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임을 휼륭히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양 시장은 “허허벌판이던 KTX 광명역세권에 대형 유통기업이 들어오는 것이 불가피 했으나 지역 중소상인간 상생협약을 통해 중소상인의 권익보호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주민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