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8~27일 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의정부시만으로, 재산이 2억이 이하 또는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내여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참여했거나 중도에 포기한 자, 공무원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 등을 제외된다. 모두 42명을 선발한다.
사업은 7~10월에 추진되며, 참여자는 중소기업취업지원사업, 공동작업장운영사업 등 기업연계사업과 공공시설물 설치 및 정비 등의 주민숙원사업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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