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어퓨' 에이블씨엔씨, 1분기 매출 부진…"고비용 점포 정리 때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1 15:1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미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미샤, 어퓨 등 브랜드숍을 전개하는 에이블씨엔씨가 지난 1분기 매출 부진을 보였다.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1분기 매출 876억 7000만원, 영업손실 33억 6000만원, 당기 순손실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2% 감소했으나 영업손실과 당기 순손실의 규모는 각각 15%, 36% 개선된 수치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하반기 60여개의 고비용 점포를 정리했기 때문"이라며 "투자 대비 효율이 떨어지는 점포를 정리함에 따라 영업손실이 점점 줄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정리된 점포는 전체 매장의 10%에 해당된다.

아울러 "3월 초 출시한 신제품들의 좋은 반응으로 점차 개선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