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91.3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0원 상승마감했다.
지난주 4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인 8일 소폭 하락했으나 다시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중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위험 선호 심리를 키운 영향으로 전 거래일보다 1.7원 내린 1086.6원에 개장했다.
달러 대비 유로 가치도 1.11달러대 중반으로 급락하며 달러화 강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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