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45회에서는 시집간 친딸 백야(박하나)를 생각하는 서은하(이보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은하는 신혼여행을 하고 온 야에게 "고맙다, 와줘서"라며 "뭐든 너한테 짐 안 될 거야"라고 말하고, 야는 부드러운 미소를 짓는다.
이어 방으로 돌아온 은하는 "다시는 같이 살 수 없겠지, 한 집에서. 내 삶에서 가장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어"라고 생각해 이어질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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